안녕하세요 레옹맨 입니다.
오늘 레옹맨의 아이템은, 스타워즈 '만달로리안'에 등장하며 유명해진 기체이죠.
반다이 사의 '레이저 크레스트' 프라모델입니다.
제품 구매 계기부터 보시죠.
- 반다이 '레이저 크레스트'제품 구매 계기 -
원래 일반 실버(회색 비슷한 느낌 약간의 유광)색으로 이미 '레이저 크레스트'제품이 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스타워즈 만달로리안 시리즈를 시청하며 저도 굉장히 멋지다고 느꼈던 기체였기에,
구매를 고려했었었는데, 도색된 색이 실제 '레이저 크레스트'와는 거리가 있어 구매를 보류했습니다.
그러던 중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반다이몰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레이저 크레스트'의 '실버코트' 버전이 진열되어있더군요.
물론 가격은 더 비쌌습니다. (KRW 28,000)
하지만, 유광 실버로 도색된 '레이저 크레스트'는 소장해야만 할 것 같았죠.
30% 쿠폰과 함께 바로 구매했습니다.
그럼 만달로리안의 '레이저 크레스트' 프라모델 제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조립 부품이 많지는 않았으나,
박스를 열고 가장 놀란 점은 역시나 '디테일'이었습니다.
코팅의 품질은 물론이고, 마이크로 사이즈임에도 모든 선이 오차 없이 완벽하게 살아있었죠.
조립을 완성하니 주먹정도 크기의 '레이저 크레스트'가 살아났습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로 줌을 해보면
기체의 실제 크기가 가늠되지 않을 만큼 뛰어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밑에 받침대는 상하좌우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 다양한 포즈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단일 포즈만 가능할 줄 알았는데, 전시까지 고려해 준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몇 개의 사진을 더 보시죠.
위의 '레이저 크레스트' 엔진 사진이 해당 제품의 디테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은 줌을 당겨서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지손톱의 1/4 크기의 부품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풀 스케일처럼 엔진의 선과 디테일이 모두 살아 있습니다.
참 명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 총평 -
비록 온라인스토어가 아닌 오프라인 반다이몰에서만 구매를 할 수 있기에,
구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작은 크기를 잊어버릴만한 디테일,
실버코트 버전으로 나와 더욱더 실감 나는 전시제품으로서의 존재감,
거칠고 와일드한 기체의 디자인,
3박자와 함께 책상 위의 뛰어난 오브제가 될 수 있는
스타워즈 만달로리안의 '레이저 크레스트 실버코트' 제품
하나 정도는 책상 위에 올려두시면, 센스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될 것 같네요.
레옹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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