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옹맨 입니다.
오늘의 주관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인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 (75356)'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 제품 소개 ]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 (75356)'는 레고사에서 스타워즈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제품입니다.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 나오는 웅장한 기체 중 하나죠.
그럼 제가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 (75356)'를 구매한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 구매 배경 ]
저는 스타워즈를 좋아하긴 하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 456 시리즈보단,
후속작인 에피소드 123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의 기체에
아주 큰 애정이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구매를 한 이유는,
스타워즈 팬 여부를 떠나서 레고 제품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 구매 과정 ]
레고사에서 스타워즈 40주년을 맞아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출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보이면 구매해야지” 정도로만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주말에 판교 현대백화점을 구경하다
여느 때처럼 레고매장을 들렀는데,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 (75356) 1인 1개 한정수량 판매"라고 적혀있는 디스플레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남은 수량은 단 2개, 본능적으로 먼저 집어 들었습니다.
실물을 보지는 못했지만,
약 40cm의 크기에 10만 원 언더의 가격,
(비록 99,000원 이긴 하지만)
거기에 '스타워즈'제품이라면 충분히 가격적으로도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 먼저 들고 한 생각이지만 말이죠)
[ 전반적인 제품의 구성 ]
레고사가 타겟을 성인으로 잡은 지도 이미 몇 년이 흐른 것 같습니다,
그에 맞게,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성인용 제품은 패키징, 인스트럭션 가이드도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비단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 제품만 그런 것은 아닌, 전반적인 성인용 제품들이 다 그렇지만요.
[ 조립 & 손맛 ]
조립에 대한 경험을 요약하자면 '상당히 손맛이 있다'입니다.
1000피스 아래로, 조립에 1시간까지는 소요되지 않은 것 같고, 반복되는 조립도 적어서 즐겁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 완성 후기 ]
조립을 완료해 보니 역시나 상상하던 수준의 디테일과 훌륭한 전시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피스 수임에도 불구하고
40cm의 크기로 꽤 큰 존재감을 나타내 준다는 것이죠.
[ 마치며 ]
이번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 제품은
적당한 가격, 스타워즈 오리지널 제품이라는 좋은 히스토리, 뛰어난 전시 효과까지 3가지를
모두 챙긴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 팬 여부를 떠나서,
단순히 장식품으로 고려하고 구매를 하여도,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해주는 제품인 만큼,
구매한다면 아주 만족할만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타워즈의 상징적인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 제품으로 자신만의 공간에 판타지한 요소를 하나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레옹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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