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Q2 첫 느낌 (이태원, 녹사평 풍경)
새로운 무언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참 신나는 일이다.얼마 전 나의 품에 들어온 라이카 Q2와 함께 첫 출사를 나갔다. 출사라기엔 퇴근 후 갑작스런 산책이 맞을지도 모르겠지만,지친 몸과 마음은 라이카Q2로 찍은 사진을 보자마자 모두 씻겨 사라져 버렸다. 한 식당 앞에 붙어 있던 아트 포스터들, 카메라의 색감에 가장 임프레션을 받은 사진이다.Q2 사용자들이 이야기 하는 쫀득한 색감이라는게 무엇인지 알게 되어버렸다. 라이카의 빨간색 표현 능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세월이 묻어나는 계단과 그를 보고 있는 스마일 그래비티가 인상적인 곳 많이 길어진 따스한 저녁 햇살 Q2와 함께 찍은 첫 Selfie 언제나 클래식함을..
사진 (Photograph)/라이카 Q2 (Leica Q2)
2024. 5. 15.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