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 수영장] 서울한복판에서 누리는 갓성비 피서
안녕하세요 레옹맨 입니다.
여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한강수영장 개장기간이 8/20(일) 까지라고 하여,
저는 8/14 (월)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주차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내려오면
이런 기나긴 통로가 나옵니다. 끝까지 이동하시면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입구가 나옵니다.
(서강대교 하단 주차장 기준)
후문은 따로 없고, 정문으로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날도 매우매우 더웠는데 꽤 걸어갔습니다.
저는 입장하자마자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여의도 한강수영장 기준 12:00~13:00 1시간)
기본적으로 수영장 입장료만 내면 파라솔은 무료 입니다.
그냥 빈자리를 찾아 앉으시면 됩니다.
(여의도 한강 수영장 입장료 :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참고로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하면 더 저렴합니다.)
잠수를 위해 애플워치 울트라 밴드를 오션밴드로 교체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이 점심시간인 이유로,
도착하자마자 짐풀고 식사부터 했습니다.
참고로, 한강 수영장 까지 배달은 되지만, 배달음식을 밖에서 받아야 합니다.
한강수영장은 한번 나가면 재출입이 안되기 때문에,
배달을 시키려는 분들은 밖에서 받아서 들어오셔야 합니다.
저는 여의도 한강수영장에 오기 전에 마트에 들러 미리 먹을 음식을 사왔습니다.
쓰레기통은 잘 되어있음으로, 별도로 구매해 오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처음에 모르고 가지고 들어간 물총인데,
알고보니 금지품목이라고 하더라구요.
또한 수영모 역시 필수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수영모위애 볼캡을 쓰고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수영모만 착용하면, 그 위에 어떤것을 착용하던 상관은 없습니다.
떠나기전 시원한 슬러시 한잔
더운 여름, 서울에 거주하는데 멀리 놀러가기는 힘들다면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있는 여의도 한강 수영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레옹맨.